(19) 五重塔(오중탑)

우루이가와(潤井川)를 건너서 조금 평평하고 높은 지역에 치솟아 있는 탑이 토카이도(東海道) 유일의 오중탑이다. 제26세 니찌칸(日寬)상인이 도쿠가와(德川) 6대 장군의 부인 텐에이인(天英院)과 함께 탑을 세울 뜻을 세워, 그 기금을 하사하였다. 그 후 5대째의 법주(法主)가 그 뜻을 이어, 제31세 니찌인(日因)상인이 제국(諸國)에 권화(勸化)하셔서 얻은 정재(淨財)와 카메야마(龜山) 성주 이타쿠라카츠스미(板倉勝澄)의 사자(捨資)에 의해 1749년에 완성된 것이다. (주: 권화란 절이나 탑을 세우기 위하여, 권고를 통하여 또는 순회를 하면서, 공양을 모으는 것을 말함.) 1966년 6월,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