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23) 黑門(흑문)

경내의 최남단에 있으며, 대석사의 정문이다. 1972년에 건립된 철골 콘크리트의 총문을 철거 한 자리에, 대석사의 총문으로서 1998년 11월 20일 이축되어, 그 지위를 되찾았다. 옛부터 검은 칠이 되어있어, 흑문이라는 속칭으로 더욱 친근하다. 1522년 제12세 닛신(日鎭)상인이 건립하고, 1638년 제17세 닛세이(日精)상인이 재건하였다. 1970년 제66세 닛타츠(日達)상인에 의해 대개수가 행해졌으며, 또 1988년 11월 제67세 닛켄(日顯)상인에 의해 수복, 복원되었다. 흑(黑)이란 세간(世間)의 더러움을 나타내는 것으로, 흑문을 통하여 총본산에 입산하 는 것은, 더러운 때를 벗겨내고, 상적광(常寂光)의 땅에 참예(參詣)하는 기쁨을 표현하고 있 다.

1998년 11월 20일 개수(改修)이축(移築)된 흑문